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마다 두 배로 늘어나는 '더블링'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.5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<br /> <br /> 입원자 수가 어느 순간 폭증하면 6차 대유행의 시작입니다.<br /> <br /> 지난해 여름 정부는 4차 대유행을 앞두고 병상을 미리 확보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구급차를 타고 몇 시간씩 병원을 헤매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. <br /> 타산지석 삼아 현 정부는 가장 먼저 병상과 전담 인력부터 확보해야 합니다.<br /> <br /> 올가을 이후 재유행에 대비해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4차 접종률도 높여야 합니다.<br /> <br /> 새로 개발 예정인 백신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. <br /> 지난 정부처럼 제때 대응하지 못해 사태를 키워선 안 됩니다. <br /> 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.<br /> <br /> <br /> 관련기사[사설] 코로나 재확산, 지난 정부의 실기 반복 말아야[영상사설]"이리 훌륭한 사람 봤나" 민심 이반 부른 대통령 인식[영상사설] 간신히 파국 면한 국회, 경제위기 대응에 힘 모아야[영상사설] 검찰총장 없는 한동훈 인사, 법 취지와 상식에 어긋나[영상사설] 文, 서해공무원 피살 '의문의 6시간' 행적 밝혀야[영상 사설] 대통령 재가 건너뛴 경찰청장의 비정상 인사[영상 사설] 경제고통지수 최악인데 치킨게임만 하는 국회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86349?cloc=dailymotion</a>
